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디 머리 (문단 편집) === 2013년 ===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다시 만났으나 이번에는 졌다. 세트 스코어 1-3(7-6<7-2>, 6-7<3-7>, 3-6, 2-6) 롤랑 가로스(프랑스 오픈)는 부상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다. 클레이 코트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머리가 일부러 출전을 포기하고 얼마 뒤에 자국에서 열리는 윔블던에서 우승 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윔블던 대회에 집중하였다는 것이 중론. 실제로 2013 롤랑 가로스가 한창일 즈음에 잔디코트 적응훈련을 하는 머리의 모습이 목격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파일:attachment/앤디 머레이/머레이우승2.png]] (ATP홈페이지 메인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머리의 윔블던 우승 소식) 페더러나 나달 등 탑랭커들의 대회 초반 탈락으로 이변이 속출했던 2013년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0(6-4, 7-5, 6-4)으로 꺾으며 드디어 그토록 바라던 '''우승'''을 차지했다!! 영국인의 윔블던 우승은 77년 전(1936년) [[프레드 페리(선수)]] 이후 처음이라 영국인들이 대단히 기뻐했다.[* 영국인이 결승에 올라온 것 자체가 1938년 버니 오스틴 이후로 없었다. 1938년 이후 2012년에 처음으로 결승에 영국인인 앤디 머리가 올라온 것이다.] 머리의 경우 고비는 있었지만[* 8강에서 베르다스코에게 2세트를 먼저 내준 후 3세트를 내리 이기면서 힘들게 4강에 진출했다.] 비교적 무난한 상대들에게 상대적으로 쉽게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해 체력적으로 이점이 있었다. 이에 반해 결승전 상대였던 조코비치는 4강에서 세계랭킹 8위인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와 약 4시간 30분 가량의 풀세트 접전을 벌여 체력소모가 많았고 그 결과 결승에서 평소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비슷하게 올림픽때도 페더러가 델 포트로와 사투를 벌인 덕에 머리가 손쉽게 승리한 예가 있다] 여기에 영국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도 머리의 우승에 한몫 했다는 평가.[* 참고로 머리를 향한 일방적인 응원과는 별도로 일부 테니스 팬과 언론들은 신사의 나라라고 자부하는 영국팬들의 관전매너가 썩 좋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내놓고 있다.] US 오픈 남자 단식에선 잘나가다가 8강에서 스위스 출신의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랭킹 10위)에게 세트 스코어 0-3(4-6, 3-6, 2-6)으로 완패당하며 2연패 달성엔 실패했다. 그래도 꽤나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는 평가이며, 윔블던 우승이 크게 작용하여 [[대영제국 훈장]] 4등급인 OBE(Officer of Order of the British Empire)를 받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